의회서 음란물 두 번이나 딱 걸린 英의원 결국 사임

의회서 음란물 두 번이나 딱 걸린 英의원 결국 사임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2-05-01 08:12
수정 2022-05-0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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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당 여성 의원들 문제제기
선거 전 여론 악화에 사임 압박

닐 패리시 보수당 의원. 연합뉴스
닐 패리시 보수당 의원. 연합뉴스
영국 의회에서 음란물을 본 남성 하원의원이 30일(현지시간) 여론 악화에 결국 사임했다.

영국 집권당인 보수당의 닐 패리시(65) 의원은 BBC 인터뷰에서 하원에서 두 차례 음란물을 본 것을 인정하고 사임한다고 밝혔다.

패리시 의원은 처음엔 휴대전화로 트랙터를 보려다가 이름이 비슷한 사이트에 잘못 들어가서 잠시 봤고, 두 번째는 회의실에서 표결을 기다리던 중에 일부러 봤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한 일은 완전히 잘못됐다”며 사과했다.

그는 전날엔 조사가 끝날 때까지 물러나지 않겠다고 버텼지만 사임 압박이 거세지자 하룻밤 사이에 입장을 바꾸었다. 전날 보수당은 조사에 착수하며 자격정지 징계를 내린 바 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노후 운동시설 정비 완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 신사나들목 동호대교 하부의 노후 운동 공간 정비공사가 최근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외부 노출로 인해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던 기존 노후 시설을 전면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간 햇빛과 비바람에 노출되어 기능이 저하됐던 운동기구들이 대대적으로 정비됨에 따라, 시민들은 한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한강을 조망하며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에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잠원한강공원 노후 운동시설 공간 정비공사’를 실시하고 기존 운동기구를 철거한 뒤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운동기구로 전면 교체했다. 특히 운동 공간 상부에 천장을 설치해 우천이나 폭염 등 날씨와 관계없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새롭게 조성된 운동 공간에는 상체·하체·코어 운동이 가능한 복합 운동기구와 스트레칭 시설 등이 설치됐으며, 그늘막 형태의 지붕 구조를 도입해 한강 조망과 휴식 기능까지 함께 고려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사계절 내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야외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 의원은 “신사나들목은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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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야당뿐 아니라 보수당에서도 의원직을 내려놓으라는 목소리가 크게 나왔다. 5월 5일 전국 지방선거에 미칠 파장을 우려해서다. 결국 여야의 압박에 패리시 의원은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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