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40억달러(4조5천억원)를 투입해 자사 비행기 32대를 구입할 것이라고 보잉사가 5일(현지시간) 밝혔다.
보잉은 기체 내 복도가 하나인 신형 비행기인 737 MAX 30대를 공급한다. 최대 396명의 승객을 태우고 1만3천650㎞를 기착하지 않은 채 운항할 수 있는 777-300ER 2대도 인도한다.
이번 계약은 지난 6월 발표된 737MAX를 20대까지 추가로 구입할 수 있다는 옵션에 포함된 것이다.
레이 코너 보잉 상용기 부문 최고경영자(CEO)는 “대한항공이 새로 도입할 비행기들은 앞으로 대한항공이 추진할 차세대 항공기 도입 계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보잉은 내년에 777-300ER의 연료 소비량을 2% 줄일 계획이다.
연합뉴스
보잉은 기체 내 복도가 하나인 신형 비행기인 737 MAX 30대를 공급한다. 최대 396명의 승객을 태우고 1만3천650㎞를 기착하지 않은 채 운항할 수 있는 777-300ER 2대도 인도한다.
이번 계약은 지난 6월 발표된 737MAX를 20대까지 추가로 구입할 수 있다는 옵션에 포함된 것이다.
레이 코너 보잉 상용기 부문 최고경영자(CEO)는 “대한항공이 새로 도입할 비행기들은 앞으로 대한항공이 추진할 차세대 항공기 도입 계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보잉은 내년에 777-300ER의 연료 소비량을 2% 줄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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