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문실태 공개 후 태국 내 자국민에 폭력위험 경고

미국, 고문실태 공개 후 태국 내 자국민에 폭력위험 경고

입력 2014-12-10 00:00
수정 2014-12-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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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중앙정보국(CIA)의 테러 용의자 고문실태 보고서가 공개되고 나서 태국 내 자국민들에게 폭력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주태국미국대사관은 10일 태국 내 자국민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미국 상원의 CIA 고문 실태 보고서 공개 여파로 태국 내 미국 민간인을 포함해 미국 이익에 반대하는 폭력, 시위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대사관은 미국인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시위나 대결 상황을 피하라고 권고했다.

이 이메일은 그러나 미국에 반대하는 시위, 폭력 등 구체적인 움직임이 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미국 CIA는 과거 태국에서 테러 용의자들을 심문하는 비밀 기관을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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