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중국 푸젠(福建)성에서 버스 추락사고로 17명이 숨졌다고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이 보도했다.
이날 오전 1시 50분께 푸젠성 닝더(寧德)시 샤푸(霞浦)현 선하이(沈海)고속도로 1천908㎞ 지점에서 샤먼(廈門)으로 향하던 버스가 30여m 높이의 교량 아래로 떨어져 승객 45명 중 17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다. 3명은 중상이다.
닝더시 관계자는 “사고 발생 후 푸젠성과 닝더시, 샤푸현 정부 담당자들이 나서 피해자 수색작업을 벌여 사상자들을 후송했다”면서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1시 50분께 푸젠성 닝더(寧德)시 샤푸(霞浦)현 선하이(沈海)고속도로 1천908㎞ 지점에서 샤먼(廈門)으로 향하던 버스가 30여m 높이의 교량 아래로 떨어져 승객 45명 중 17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다. 3명은 중상이다.
닝더시 관계자는 “사고 발생 후 푸젠성과 닝더시, 샤푸현 정부 담당자들이 나서 피해자 수색작업을 벌여 사상자들을 후송했다”면서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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