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실정’ 이란 대통령 의회에 소환

‘경제 실정’ 이란 대통령 의회에 소환

입력 2012-02-08 00:00
수정 2012-02-08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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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개발 의혹 등으로 서방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국가 경제를 잘못 운용한 혐의 등으로 의회에 소환된다.

1979년 이란 혁명이 발생한 이후 현직 대통령이 이 같은 혐의로 의회에 소환되기는 처음이다. 의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소환장은 이번 주 안에 발송될 예정이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소환장이 발부된 지 한달 뒤 의회에 출석해야 한다. 현지 외신은 이번 소환 조치가 의회 내 한 위원회의 청원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모하마드 레자 바노아르 의회 부의장은 의원들이 수도 테헤란의 지하철을 비롯한 대중교통 특별예산을 우회 처리한 의혹을 비롯해 여러 경제적 사안과 관련해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에 대한 질의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정과 외교 분야의 정책 결정에 대해서도 질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박찬구기자 ckpark@seoul.co.kr

노성철 서울시의원 “상도전통시장 빈 점포, 청년·관광객 찾는 문화공간으로”

노성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상도전통시장 내 빈 점포 두 곳을 연결해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포토존·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방문을 유도하고, 이를 시장 내 소비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노 의원은 지난 29일 동작구청 박은옥 상권활성화과장과 회동을 갖고, 빈 점포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구축 등 상도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제안은 노 의원이 평소 구상해 온 시장 부흥 전략의 연장선으로, 마침내 시장 내 공실 두 곳이 확보되면서 구체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가 본격화됐다. 핵심 전략은 동작구 출신 연예인과 지역 고유의 스토리를 결합한 방문 콘텐츠 창출이다. 연결된 두 점포 공간을 포토존 및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외국인 관광객과 청년층의 발길을 이끌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상도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전통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 분야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시장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충할 수 있도록 사업 연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노 의원은 포토존 방문이 시장 내 이동과 먹거리·상품 구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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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8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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