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美, 여전히 AAA등급 국가”

오바마 “美, 여전히 AAA등급 국가”

입력 2011-08-09 00:00
수정 2011-08-09 08: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문제는 경제 아닌 정치”..세제개혁 등 촉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8일 “일부 신용평가기관이 뭐라고 하든 우리는 언제나 ‘AAA등급’ 국가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국제 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의 미국 국가 신용등급 하향조정과 관련, “여러 도전에 직면하고 있지만 우리는 최고의 대학, 최고의 생산성을 갖춘 노동자, 최고의 혁신 기업, 최고의 도전정신을 가진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의 문제는 즉시 해결 가능하고, 이를 위해 뭘 해야 하는지도 알고 있다”면서 “시장도 우리의 신뢰도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다는 점을 거듭 확인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만약 ‘AAAA’ 등급이 있다면 미국에 주고 싶다”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81)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의 언급을 인용한 뒤 “나와 전세계 대부분의 투자자들도 이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번 국가 신용등급 하향조정의 원인이 최근 부채협상 과정에서 나타난 ‘정치논쟁’이라고 지목했다.

그는 “그들(신용평가기관)은 우리의 부채상환 능력에 대해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연방정부 부채상한 증액을 둘러싼 수개월간의 논쟁을 지켜보면서 우리 정치시스템의 능력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세제개혁과 재정적자 감축 방안 등에 언급, “문제는 계획이나 정책이 부족한 게 아니라 정치적 의지가 부족하다는 점”이라면서 “이번 (신용등급 강등) 소식이 상황의 급박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급여세 인하, 실업보험 확대, 건설경기 진작 등을 통한 소비 확충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현재 의회에 계류 중인 관련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압박했다.

그는 이밖에 “궁극적으로 내가 미국의 미래에 대해 희망을 갖고 있는 것은 우리가 함께 맞닥뜨린 짐을 함께 짊어지려는 국민의 인내와 용기와 의지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고기판 서울시의원 “국회대로 실개천,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기는 공간 돼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고기판 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 제1선거구)은 지난 19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의 국회대로 도로다이어트 및 실개천 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고 의원은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철저한 현장 안전 관리와 공사 일정의 차질 없는 준수를 당부했다. 이날 현장 보고에는 영등포를 지역구로 하는 채현일 국회의원과 전승관 시의원, 영등포구의회 김길자 의장 및 의원들도 함께해 국회대로 도로다이어트 사업과 실개천 조성에 대한 지역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국회대로 도로다이어트 사업은 목동운동장부터 여의도 국회의사당까지 총 3.51㎞ 구간의 차로를 기존 9~11차로에서 7~9차로로 줄이고, 보행 및 녹지 공간을 넓히는 사업이다. 총 14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오는 2027년 12월 전체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영등포구청 교차로 북측에서 영등포경찰서 교차로 북측까지 약 302m 구간에는 실개천이 새롭게 조성된다. 이 실개천은 당산삼성2차아파트부터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 인근까지 이어지며, 현재 2027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설치가 추진되고 있다. 고 의원은 “공사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
thumbnail - 고기판 서울시의원 “국회대로 실개천,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기는 공간 돼야”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