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임정기념일 훼손된 태극기/서울 경복고등학교 3학년 이상용

[독자의 소리] 임정기념일 훼손된 태극기/서울 경복고등학교 3학년 이상용

입력 2012-04-11 00:00
수정 2012-04-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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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에서 지난 2월 27일부터 4월 말까지 세종로(광화문~서울시청) 및 한강로(신용산~삼각지)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이유는 3, 4월은 3·1절을 비롯하여 3·26 안중근의사 순국 102주기 및 천안함 용사 2주기, 4·13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4·19혁명 등 호국보훈 관련 기념일이 잇따라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태극기 대부분이 오랫동안 달려 있다 보니 매연과 먼지에 노출되어 보기에 지저분하다. 도로 표지판 등에 걸려 훼손된 태극기도 많으며, 일부 깃대에는 태극기가 아예 없거나 태극기가 깃대에 말려 제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

오는 13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3주년 기념일이다.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임시정부의 정신과 순국선열의 투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는 마음으로 훼손된 태극기 등을 정비하여 엄숙한 마음가짐으로 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을 맞이했으면 한다.

서울 경복고등학교 3학년 이상용

이민옥 서울시의원, 청각·언어장애인 복지 증진 공로 인정감사장 받아

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일 서울시농아인협회 성동구지회로부터 청각·언어장애인들의 복지 증진과 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감사장 수여식은 성동구이동복지센터에서 열린 ‘2025년 따뜻한 겨울나눔 지원사업 성동구 농아인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잔치’ 행사에서 진행됐으며, 성동구 청각·언어장애인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의원은 그동안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사회적 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특히 지역사회와의 연계 지원을 통해 청각·언어장애인들의 공동체 형성에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농아인협회 성동구지회는 감사장을 통해 “귀하께서는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사회적 포용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와의 연계 지원을 통해 청각·언어장애인들의 공동체 형성에 힘써 추진한 공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동구 농아인청각·언어장애인들의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감사장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청각·언어장애인 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것이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감사장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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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1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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