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1일 LG생활건강에 대해 화장품사업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생활용품사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02만원으로 종전보다 40% 올렸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천915억원, 1천6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5%, 31.6% 증가할 것으로 대우증권은 추정했다. 이런 영업이익 추정치는 시장 컨센서스(1천517억원)를 웃도는 것이다.
함승희 연구원은 “화장품사업 부문의 1분기 매출액은 6천91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또 경신할 것으로 보이며 고성장을 이끌어온 면세 채널의 매출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며 “길게, 멀리 볼수록 모멘텀이 강해진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천915억원, 1천6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5%, 31.6% 증가할 것으로 대우증권은 추정했다. 이런 영업이익 추정치는 시장 컨센서스(1천517억원)를 웃도는 것이다.
함승희 연구원은 “화장품사업 부문의 1분기 매출액은 6천91억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또 경신할 것으로 보이며 고성장을 이끌어온 면세 채널의 매출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며 “길게, 멀리 볼수록 모멘텀이 강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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