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LIG손해보험이 KB금융의 자회사로 편입된 데 대해 지급여력(RBC) 상승에 긍정적일 것으로 26일 평가했다.
이신영·박재위 연구원은 “KB금융의 편입 이후 자사주를 매각하면 LIG손보의 지급여력(RBC)비율은 3분기 기준 190%에서 212%로 올라갈 것”이라며 “향후 KB금융이 LIG손보 지분율을 높이려 추가 유상증자를 하면 추가 상승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이들은 “LIG손보의 RBC비율이 상위 4사 중 최저 수준이었던 만큼 지급여력비율이 개선된다면 배당성향 증가나 지급여력 기준금액을 상대적으로 더 소모하는 보장성보험 판매 및 위험자산 편입 비중 증가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 연구원은 “개인 보장성보험과 자동차보험의 방카슈랑스 편입에 진척된 상황이 전혀 없으므로 LIG손보와 KB금융과의 당장의 시너지 효과는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지난달 말 조정된 올해 실적 가이던스와 4분기말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적립 등을 고려해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25.9%, 내년 전망치를 3.7% 하향 조정한다”며 목표주가도 3만원에서 2만9천원으로 내렸다.
연합뉴스
이신영·박재위 연구원은 “KB금융의 편입 이후 자사주를 매각하면 LIG손보의 지급여력(RBC)비율은 3분기 기준 190%에서 212%로 올라갈 것”이라며 “향후 KB금융이 LIG손보 지분율을 높이려 추가 유상증자를 하면 추가 상승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이들은 “LIG손보의 RBC비율이 상위 4사 중 최저 수준이었던 만큼 지급여력비율이 개선된다면 배당성향 증가나 지급여력 기준금액을 상대적으로 더 소모하는 보장성보험 판매 및 위험자산 편입 비중 증가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들 연구원은 “개인 보장성보험과 자동차보험의 방카슈랑스 편입에 진척된 상황이 전혀 없으므로 LIG손보와 KB금융과의 당장의 시너지 효과는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지난달 말 조정된 올해 실적 가이던스와 4분기말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적립 등을 고려해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25.9%, 내년 전망치를 3.7% 하향 조정한다”며 목표주가도 3만원에서 2만9천원으로 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