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덕산하이메탈 목표가 10% 내려

삼성증권, 덕산하이메탈 목표가 10% 내려

입력 2014-12-26 08:15
수정 2014-12-26 08: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삼성증권은 26일 덕산하이메탈의 목표주가를 1만8천원으로 기존(2만원)보다 10%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 회사는 인적분할을 통해 내년 2월6일 반도체소재 부문의 존속법인인 덕산하이메탈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소재 부문의 분할법인인 덕산네오룩스로 각각 재상장 및 변경상장할 예정이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내년 덕산하이메탈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655억원, 112억원으로 올해보다 9.5%, 163% 각각 증가하리라 전망했다.

다만 이익 전망치가 기존 예상보다 소폭 낮아진 점, OLED소재 사업부문에 대한 법인세 감면효과가 축소되는 점 등을 반영해 목표가를 낮췄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한편 신규상장되는 덕산네오룩스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44억원, 227억원으로 올해보다 82%, 225% 각각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금투세 유예 vs 폐지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 여부 결정을 지도부에 위임해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금투세 폐지를 당론으로 정했고, 민주당 내부에서는 유예와 폐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유예와 폐지, 두 가지 선택이 있다면 당신의 생각은?
유예해야 한다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