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나흘 만에 상승하며 2030선을 되찾았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1.13포인트(0.55%) 오른 2033.32로 마감했다. 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와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에 강세를 보이며 장중 2040선까지 올랐다. 그러나 점차 개인 매물이 확대되면서 상승세가 둔화됐다. 최근 계속되는 업종 대표주 중심의 순환매가 이날은 건설업종으로 옮겨가면서 건설업이 3% 이상 상승했고 전기전자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1.60% 올랐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2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1.13포인트(0.55%) 오른 2033.32로 마감했다. 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와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에 강세를 보이며 장중 2040선까지 올랐다. 그러나 점차 개인 매물이 확대되면서 상승세가 둔화됐다. 최근 계속되는 업종 대표주 중심의 순환매가 이날은 건설업종으로 옮겨가면서 건설업이 3% 이상 상승했고 전기전자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1.60% 올랐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2010-12-29 1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