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최완규 조세포탈범에 포함
가수 박유천씨
배우 박준규씨
아이돌그룹 ‘동방신기’의 전 멤버 박유천씨는 2019년 양도소득세 등 5건, 총 4억 900만원의 세금을 내지 않았다. ‘쌍칼’로 유명한 박준규씨는 2017년 종합소득세 등 6건, 총 3억 3400만원을 체납했다.
드라마 보조작가에게 인건비를 지급한 것처럼 꾸며 11억 6300만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징역 1년 2개월이 확정된 TV 드라마 ‘아이리스’의 작가 최완규(59)씨는 조세포탈범으로 공개 대상이 됐다.
개인 최고 체납자는 경기 수원시에 거주하는 이학균(43·정보통신업)씨로 종합소득세 등 체납액이 3029억원에 달했다. 최고 체납 법인은 서울 강남구의 ‘주식회사 로테이션’(서비스업)으로 부가가치세 등 375억원을 내지 않았다.
2023-12-15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