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세권’ 아파트 ‘호반써밋 파크에디션’…민간공원 특례사업

‘공세권’ 아파트 ‘호반써밋 파크에디션’…민간공원 특례사업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23-06-16 17:46
수정 2023-06-16 17: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공원 안에 아파트 단지가 있는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이 찾아온다.

호반건설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하는 인천 연희공원 내 아파트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을 이달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호반써밋 파크에디션 조감도 호반건설 제공
호반써밋 파크에디션 조감도
호반건설 제공
이 단지는 인천 서구 연희동에 지하 2층~지상 34층, 10개 동 총 137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호반써밋 파크에디션은 인천 연희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로, 공원 안에 단지가 들어서는 만큼 직접적으로 공원을 누릴 수 있는 공세권 단지다. 전체 99만㎡의 부지에 생태 휴식공간, 테마공원으로 조성되고, 연희공원 산책로와 연계될 예정이다. 전 가구가 연희공원의 영구 조망권을 누릴 수 있도록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또한 인근으로 ‘걷고 싶은 느티나무 300 숲길’도 예정돼 있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원 부지 중 30%는 민간 사업자가 아파트 등으로 개발하고 나머지 녹지 70%는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는 방식을 말한다.

단지는 인천 청라국제도시 바로 옆에 위치해 주거 인프라를 공유하게 된다. 스타필드 청라점(예정), 코스트코 청라점(예정), 청라 의료복합타운(예정) 등도 예정돼 있다. 이밖에 LG전자인천캠퍼스, 하나금융타운, 서부일반산업단지, 서구청 등 직주근접 요소를 갖추고 있어 배후 수요 단지로 주목 받을 전망이다.

7호선 청라 연장선(석남역~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 제3 연륙교, 인천 도시철도 3호선 등도 계획돼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연희초등학교도 예정돼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정치적 이슈에 대한 연예인들의 목소리
가수 아이유, 소녀시대 유리, 장범준 등 유명 연예인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대한 지지 행동이 드러나면서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연예인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직접적인 목소리는 내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연예인도 국민이다. 그래서 이는 표현의 자유에 속한다.
대중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연예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