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는 14일부터 ‘키즈 홀리데이 기프트대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계몽사 디즈니 그림 명작 60권 세트’를 단독으로 판매한다. 1980년대 국민 동화책으로 부모 어릴 적 추억을 자녀와 공유할 수 있는 대표 제품으로 꼽힌다. 타요버스 미끄럼틀과 유아동복 브랜드 베베드피노의 5가지 상품을 담은 럭키박스도 준비했다. 닥스키즈 책가방도 할인 판매한다. 김상우 롯데백화점 MD 전략부문장은 “자유로운 외부 활동이 어려워져 집안에 놀이방과 공부방을 만드는 부모들이 많다”며 “온라인 전용 상품을 다양하게 확대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
*롯데백화점 잠실점의 키즈 도서 코너.
롯데쇼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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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