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 1만원짜리 세트 출시…친환경란 증정 이벤트도 진행
조류인플루엔자(AI)로 금란이 된 계란이 사은품과 설 선물세트로 나왔다.이 계란을 활용한 설 선물세트도 나왔다. 30개에 1만원이다. 천인호 GS수퍼마켓 마케팅팀장은 “과거 계란 선물 행사는 별다른 의미가 없었지만, AI로 여파로 귀해진 계란을 선물하면 색다른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계란 30알의 평균 가격은 12일 기준 9543원이다. 1년 전(5591원)보다 70.7% 올랐다. 유기농, 친환경 등 프리미엄급 계란은 30알에 1만원을 훌쩍 넘는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2017-01-1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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