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도 쉑쉑버거 열풍 “매장 내 의료 인력 대기까지”

폭염에도 쉑쉑버거 열풍 “매장 내 의료 인력 대기까지”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8-15 16:38
수정 2016-08-15 16: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쉑쉑버거 열풍
쉑쉑버거 열풍 쉑쉑버거.
찌는 듯한 더위에도 쉑쉑버거를 맛보려는 사람들이 줄지 않고 있다. 이에 업체 측은 의료 인력을 대기 시키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SPC그룹은 지난 9일부터 강남 쉐이크쉑(Shake Shack) 매장 앞에 간호사를 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폭염에도 매장 밖에서 2~3시간 씩 줄을 서 대기하는 고객 중에는 노약자와 임산부, 어린아이까지 있어 햇볕에 오래 노출 될 경우 자칫 쓰러지는 등의 상황이 생길 것을 우려한 것이다.

지난달 22일 강남에 문을 연 뒤 한 달 가까이 지났지만 쉐이크쉑 강남 1호점 앞은 여전히 줄을 서 기다리는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가능할까?
전북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전북도는 오래전부터 유치를 준비해 왔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지난해 ‘세계잼버리’ 부실운영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상황이라 유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전북도의 올림픽 유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가능하다
불가능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