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출시 제네시스 EQ900 인기에 현대차도 놀라… 대박 조짐
다음달 초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EQ900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제네시스 EQ900 렌더링 이미지(실제 모델과 거의 흡사한 그림)
현대차 제공
현대차 제공
현대차 관계자는 “4342대의 사전계약 대수는 고가의 대형 세단임을 감안할 경우 믿기 힘든 정도의 엄청난 수치”라면서 “제네시스 차종으로 브랜드 신뢰도를 확보한 상태에서 EQ900만의 우수한 상품성을 적극적으로 어필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네시스가 고급 브랜드로 독립한 이후 첫 모델인 데다 사전계약 기간(11월 23일~12월 9일)에 계약할 경우 올해까지만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보장하는 혜택을 제공한 것 등도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2015-11-25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