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태블릿 전용 증권앱 ‘엠팝 탭’ 출시

삼성증권, 태블릿 전용 증권앱 ‘엠팝 탭’ 출시

입력 2022-05-26 09:26
수정 2022-05-26 09: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14
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은 온라인 증권거래의 편의를 높이고자 태블릿 전용 앱 ‘엠팝 탭(mPOP Tab)’을 출시했다.

엠팝 탭은 기존 모바일 앱인 ‘엠팝(mPOP)’과 관심종목 등이 연동해 태블릿의 더 큰 화면에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모바일 앱보다 넓은 차트 영역을 확보해 보조지표 등을 다양하게 추가할 수 있으며 ‘주문 전용 키패드’가 태블릿 화면 내 오른쪽 아래에 배치돼 빠르게 주문 입력이 가능하다.

또한 정보 탐색과 트레이딩을 동시에 같은 화면에 띄울 수 있어 모바일에서처럼 화면을 전환하지 않고 연속성 있게 거래를 이어갈 수 있다. 예컨대 특정 종목을 거래할 때 관련 종목의 공시, 주요 일정 등을 트레이딩과 동시에 조회할 수 있다.

엠팝 탭은 태블릿 전용 UI(User Interface)·UX(User Experience)를 적용했으며 국내주식뿐 아니라 해외주식, 미국 주식 주간거래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의 투자 편의성을 위해 해외주식 전반에 대해 모바일 앱과 같은 환경에서의 트레이딩을 가능하게 했다. 미국 주식의 경우 본 장이 늦은 저녁 시간임을 감안해 ‘다크모드’로 변경할 수 있게끔 설정했다.

또한 트레이딩용에 국한된 국내 다른 업체 출시 태블릿용 증권 앱과는 달리 엠팝 탭은 투자정보, 자산관리 등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 다운로드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기반과 iOS 기반 태블릿 모두 호환이 가능하다.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금투세 유예 vs 폐지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 여부 결정을 지도부에 위임해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금투세 폐지를 당론으로 정했고, 민주당 내부에서는 유예와 폐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유예와 폐지, 두 가지 선택이 있다면 당신의 생각은?
유예해야 한다
폐지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