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네이버·서울시립대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활성화’ 업무협약

서울시설공단·네이버·서울시립대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활성화’ 업무협약

입력 2022-05-03 10:33
수정 2022-05-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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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수(왼쪽부터) 네이버 글레이스 CIC 대표, 양재환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장, 김형보 서울시설공단 복지경제본부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립대 제공
이건수(왼쪽부터) 네이버 글레이스 CIC 대표, 양재환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장, 김형보 서울시설공단 복지경제본부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립대 제공
서울시립대가 서울시설공단, 네이버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및 사회 공헌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서울시립대 경영대학 내 교과과정 개설 ▲산학연계 현장실습 기회 제공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 관련 교육 및 홍보 지원 ▲학술정보 교류 및 자문 제공 등이다.

이 협약은 지난해 9월 서울시립대와 서울시설공단이 MOU를 맺고 운영한 ‘공공부문 디지털전환 전략’ 교과목의 긍정적인 결과를 계기로 네이버가 적극적으로 지원·참여해 추진됐다.

서울시립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실무적이고 전문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서울시립대 경영대학과, 시민 중심의 도시기반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설공단, 혁신적인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의 핵심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사회 공동체를 발전시키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립대의 공공부문 디지털전환 교육과정에서 네이버의 스마트스토어, 네이버애널리틱스를 활용해 서울시 지하도 상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활성화하는 한편 학생들에게 산학연계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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