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거래 이윤 90%를 소비자에게 돌려줘

[제3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거래 이윤 90%를 소비자에게 돌려줘

입력 2020-01-15 17:16
수정 2020-01-1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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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샵

우리샵(www.woorishop.com)은 소비자가 주인인 새로운 플랫폼을 지향한다. 우리샵에서 발생하는 모든 거래 이윤 중 90%가 구매 당사자인 소비자에게 돌아간다.

우리샵은 누구나 판매자형, 소비자형, 사업자형으로 창업할 수 있다. 판매자형 창업자에게는 실시간으로 세팅되는 종합 쇼핑몰이 제공된다. 현재 판매자형으로 6년여간 53만 가지의 제품이 입점했고, 향후 3년 이내에 1000만가지 이상의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샵 관계자는 “자신이 입점한 제품뿐만 아니라 다른 판매자가 입점한 제품까지 자신의 쇼핑몰에 공급되고, 자신이 입점한 제품이 팔리지 않고 다른 판매자의 제품이 판매되더라도 자신에게 소득이 발생되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보다는 각자가 더 좋은 제품과 더 좋은 이윤에 신경 쓰게 된다”며 “쇼핑몰 디자인도 직접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업종 및 상품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우리샵은 단골 소비자를 ‘스타(STAR)’로 칭한다. 스타는 우리샵의 ‘스타 전용관’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전 제품을 도매가로 이용할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스타가 되면 우리샵의 모든 제품의 이윤 70%를 돌려받을 수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20-01-16 3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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