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상품] 전국 30억원 이상 고객 위한 특화 서비스

[금융상품] 전국 30억원 이상 고객 위한 특화 서비스

입력 2019-03-27 17:20
수정 2019-03-2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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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SNI’ 서비스 확대

삼성증권의 한 VVIP 고객이 SNI라운지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  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의 한 VVIP 고객이 SNI라운지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
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은 초부유층 전담 점포였던 ‘SNI’(Samsung&Investment)를 전국의 30억 이상 고객 대상의 특화서비스 브랜드로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개편의 주요 내용은 크게 3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SNI 서비스를 전국 삼성증권 모든 지점에서 확대 제공한다. 그동안 서울에 있는 SNI 전담 점포 3곳에서만 제공하던 컨설팅 서비스를 자산 요건을 충족하는 전국 모든 고객이 받을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둘째 SNI 고객 관련 컨설팅의 품질을 강화한다. 기존 투자컨설팅팀을 SNI 고객 전담 컨설팅 조직으로 역할을 넓히고 금융, 세무, 부동산은 물론 IB, 글로벌자산관리 전문가까지 충원하는 등 인력을 보강한다. 셋째 부가서비스의 질을 높인다. SNI 고객들이 전국 어느 곳에서도 편리하게 미팅·사무를 할 수 있도록 SNI라운지를 도입해 전국 12개 지점에 설치할 예정이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2019-03-28 3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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