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티켓링크·한게임 접속 장애…NHN엔터 “디도스·해킹 아냐”

벅스·티켓링크·한게임 접속 장애…NHN엔터 “디도스·해킹 아냐”

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입력 2017-05-21 16:25
수정 2017-05-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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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와 한게임 등 NHN엔터테인먼트의 서비스가 21일 내부 전산 설비 문제로 접속 장애를 겪었다.

NHN엔터는 내부 기술 문제가 이날 접속 장애의 원인이었고, 외부 디도스 공격이나 해킹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20분 현재 벅스·페이코·한게임은 서비스가 복구된 상태이며 티켓링크도 곧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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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서버 문제로 접속이 중단된 티켓링크
내부 서버 문제로 접속이 중단된 티켓링크 벅스와 한게임, 티켓링크 등 NHN엔터테인먼트 서비스가 21일 내부 서버 문제로 접속이 중단됐다. 벅스, 한게임, 페이코는 서비스가 복구됐으나 티켓링크 사이트는 21일 오후 4시 20분까지 접속이 불가능하다.
티켓링크 사이트 캡쳐
NHN엔터에 따르면 경기도 판교의 자사 IDC(서버 센터)에서 기술 장애가 발생해 21일 오전 10시 20분부터 벅스(음원)·페이코(간편결제)·티켓링크(티켓예매)·한게임(온라인 게임) 등 4개 서비스에 접속이 되지 않았다.

회사 관계자는 “네트워크 장비의 일종인 ‘스위치’에 생긴 문제로 추정된다. 외부 해킹 이슈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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