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4 540만대 판매”

소니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4 540만대 판매”

입력 2014-02-19 00:00
수정 2014-02-19 08: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소니의 가정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4’(PS4)가 전세계적으로 540만대 이상 팔렸다고 소니측이 발표했다.

소니는 18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17일 기준으로 이같은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오는 22일 일본에서 PS4가 발매되면 판매량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PS4와 경쟁 관계인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원’(Xbox one)의 현재 판매량은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올해 초까지 300만대 가량 팔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니는 시장조사기관 NPD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달 PS4의 판매량이 엑스박스원에 비해 거의 2배였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나란히 출시된 PS4와 엑스박스원은 컴퓨터게임을 즐기는 기계적 기반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기운 상황에서 가정용 게임기가 얼마나 입지를 가질지와 관련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