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LTE기술 국제인증 획득

SKT, LTE기술 국제인증 획득

입력 2012-06-14 00:00
수정 2012-06-1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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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B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

SK텔레콤의 롱텀에볼루션(LTE) 기술력이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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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박종관(왼쪽) SK텔레콤 코어네트워크랩 팀장이 ‘GTB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한 뒤 앨런 버킷-그레이 GTB 편집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박종관(왼쪽) SK텔레콤 코어네트워크랩 팀장이 ‘GTB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한 뒤 앨런 버킷-그레이 GTB 편집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13일 하이브리드 네트워크가 영국의 ‘글로벌 텔레콤 비즈니스(GTB)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로부터 ‘최우수 이동통신사업자’ 상을 받았던 SK텔레콤은 이번 수상으로 LTE 기술력을 재확인받았다고 전했다.

SK텔레콤은 2009년에도 GTB 이노베이션 어워드로부터 고객 서비스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모바일 네트워크 혁신 부문에서 수상했다.

상을 받은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기술은 끊김 없는 데이터 이용을 가능케 하고 데이터 트래픽을 분산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올해 안에 상용화될 예정이다.

강종렬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더욱 새롭고 혁신적인 네트워크 관련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GTB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영국의 통신·정보기술(IT) 전문매체인 GTB가 2007년부터 전 세계 통신사와 서비스 제공업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네트워크 ▲유선 네트워크 ▲기업용 서비스 ▲비즈니스 서비스 ▲고객 서비스 등 5개 분야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2012-06-1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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