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마트사업 강화위해 조직 개편

KT, 스마트사업 강화위해 조직 개편

입력 2011-07-05 00:00
수정 2011-07-05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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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부문 사장 이상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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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사장
이상훈 사장
KT는 기업부문을 해외 시장과 연결하고, 무선 네트워크본부를 네트워크 부문과 합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임원진을 새로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

KT는 기업고객 부문을 글로벌 사업본부와 합쳐 ‘글로벌 앤드 엔터프라이즈’(Global & Enterprise) 부문으로 신설했다. 신설 부문장에는 이상훈 사장을 선임했다. 이 사장은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KT는 N스크린과 사물지능통신(M2M) 등 플랫폼 개발을 SI(System Integration) 부문으로 통합하고 개인고객 부문의 무선네트워크 본부도 네트워크 부문으로 이관해 유·무선 네트워크 품질을 강화한다.

KT는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통신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유·무선 통합 리더십을 발전시켜 컨버전스(융합) 및 스마트 사업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2011-07-0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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