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원대 ‘잠실 마이스’… 무협·한화 수주전 후끈

2조원대 ‘잠실 마이스’… 무협·한화 수주전 후끈

이기철 기자
이기철 기자
입력 2021-12-07 21:00
수정 2021-12-08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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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구장 일대 복합전시공간 변모
환수 수입의 적정성이 승부처 될 듯

서울 송파구 잠실운동장 일대를 스포츠 및 마이스(복합전시공간)로 변모시키는 2조원대 사업이 수주전으로 후끈 달아올랐다. 대한무역협회(무협)와 한화 컨소시엄은 거의 매일 보도자료를 내면서 여론전을 벌이고 있다. 무협 측은 전문성을, 한화 측은 미래도시의 혁신을 내세우지만 공익을 강조하는 것은 공통점이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시가 이날부터 2차 서류 접수에 응한 무협 컨소시엄과 한화 컨소시엄에 대한 심사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이달 말쯤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컨소시엄은 연일 자료를 내면서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한화건설은 이날 낸 보도자료에서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에 독보적인 디자인과 미래기술을 접목하겠다”며 무협 측은 참신성이 부족하다고 애둘러 깎아내렸다. 또 “서울시민을 위해 공익을 최대한 실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 대장지구 개발 이익을 일부 민간인이 독차지하면서 불거진 초과이익 환수 문제를 의식한 행보로 풀이된다.

특히 잠실 마이스 사업 평가항목 대다수가 A~E 등급을 부여하는 절대평가이지만 환수 수입의 적정성은 상대평가 방식이어서 수주의 승부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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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구2)이 30일 열린 ‘제4회 2026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원의 양성평등 관련 활동과 향후 정책계획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최 의원은 지방의원 부문 우수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 의원은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의 제도적 기틀을 다지는 동시에, 돌봄을 개별 가정을 넘어선 공공정책의 핵심 과제로 다루는 데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해왔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된 교육 및 보육 체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보호자와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반영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든든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제도 마련 이후에는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정책 조정과 현장 의견수렴을 이어왔다.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추진자문위원회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이원화된 체계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교육·보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문기구이며,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서울형 유보통합의 추진 방향과 현장 적용과제를 논의해 왔다. 최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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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GS건설은 보도자료에서 “2013년부터 무협과 함께 사업을 구상한 전문성”을 강조하면서도 “영리 위주의 부동산 개발이 아니라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인프라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2021-12-0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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