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세계은행(WB)과 공동으로 ‘2019년 한국 녹색혁신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1년 정부가 세계은행에 설립한 신탁기금인 녹색성장기금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세계 변화를 위한 녹색성장’을 주제로 27일까지 진행된다. 행사에선 기재부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이 참여해 신재생에너지와 첨단 대중교통, 국토 공간정보 등 녹색 혁신사례가 소개된다.
김회정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개회사를 통해 “녹색성장기금을 통해 한국의 8대 핵심 선도사업 관련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김회정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개회사를 통해 “녹색성장기금을 통해 한국의 8대 핵심 선도사업 관련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9-09-27 2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