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채용 요건에 웬 가슴 사이즈?

인턴채용 요건에 웬 가슴 사이즈?

입력 2015-12-10 22:12
수정 2015-12-10 22: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 신생 마케팅 업체가 인턴사원을 모집하면서 여성의 가슴 크기를 자격요건으로 내걸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체험단 서비스 등 블로그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한 신생 회사는 이달 초 인터넷에 마케팅·기획운영 인턴 모집 광고를 내면서 책임감, 마케팅·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 감각과 함께 가슴 사이즈를 뜻하는 ‘C컵 이상’이라는 자격요건을 내걸었다.

채용 대상인 인턴의 담당 업무는 상품이나 서비스 체험단을 운영하고 콘텐츠를 기획하는 업무다.

이 업체는 특히 “국적·학력·성별·나이를 따지지 않고 본인의 의지, 관련 분야 경력, 미래에 나아갈 방향이 회사와 적합한지를 본다”고 강조하면서도 구인광고에 한 유명 여배우의 사진을 넣고 ‘우리가 바라는 인재상’이라고 적었다.

논란이 일자 업체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