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개통취소…”취소전화 왔다” 게시글 잇달아

아이폰6 개통취소…”취소전화 왔다” 게시글 잇달아

입력 2014-11-03 00:00
수정 2014-11-03 09: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주말 사이 ‘대란’으로 불릴 만큼 높은 불법 보조금을 붙여 아이폰을 판매했던 판매점들이 정부의 징계 지침이 나오자 뒤늦게 개통 취소에 나서고 있다.
아이폰6
아이폰6


주요 휴대전화 관련 커뮤니티에는 3일 오전부터 연이어 “개통취소 전화가 왔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다.

주말 새벽에 아이폰6를 구매했으나 주말 개통 숫자가 밀려 월요일에 개통하기로 예약한 소비자들은 모두 개통 취소 처리된다는 게 이들 개통예약자들의 전언이다.

휴대전화 판매점이 개통취소에 나선 데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통신사와 대리점·판매점에 과징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후속 조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