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핵심인재 양성 강조
“여성 인력을 상품개발 및 마케팅 관련 주요 회의에 반드시 참석시켜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 회장의 이번 발언으로 다음 달로 예정된 정기 임원 인사에서 여성 간부들이 대거 약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롯데는 신 회장의 지시에 따라 2006년부터 여성 채용을 꾸준히 늘려 왔다. 지난해 신입사원 가운데 여성 입사자 비율이 35%로 늘었고, 2008년 95명에 불과했던 과장급 이상 여성 간부 사원은 지난해 말 임원 4명을 포함해 총 689명으로 증가했다.
여성 인재를 위한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2012년부터 자동 육아휴직제를 도입하고, 사이버 재택 교육을 운영하는 등 제도도 보완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2014-01-0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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