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정감사에서 무성의한 답변으로 논란을 빚었던 안세영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삼성증권 사외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삼성증권은 23일 안 이사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외이사직에서 중도 퇴임했다고 공시했다.
안 이사장의 삼성증권 사외이사 임기는 2011년 6월 3일부터 내년 6월 2일까지다.
안 이사장은 지난 22일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국정감사에서 삼성증권과 한전KPS 사외이사 재직이 문제가 되자 “외부활동을 벌여놓은 게 많아 체력적으로 못 견딜 것 같다”며 “종합적으로 검토해 관둘 건 관두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안 이사장은 당시 소관기관에 대한 업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의원들의 질문에 사석에서 말하는 투로 불성실한 답변을 이어가 구설에 올랐다.
연합뉴스
삼성증권은 23일 안 이사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외이사직에서 중도 퇴임했다고 공시했다.
안 이사장의 삼성증권 사외이사 임기는 2011년 6월 3일부터 내년 6월 2일까지다.
안 이사장은 지난 22일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국정감사에서 삼성증권과 한전KPS 사외이사 재직이 문제가 되자 “외부활동을 벌여놓은 게 많아 체력적으로 못 견딜 것 같다”며 “종합적으로 검토해 관둘 건 관두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안 이사장은 당시 소관기관에 대한 업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의원들의 질문에 사석에서 말하는 투로 불성실한 답변을 이어가 구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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