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2일 부처 합동으로 발표하기로 한 ‘중앙·지방 정부 간 기능 및 재원조정방안’이 막바지 조정 과정의 난항으로 연기됐다.
기획재정부는 11일 재원조정방안 발표와 관련해 예정해놓은 사전 브리핑과 합동 브리핑을 모두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후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기재부 관계자는 “10일 열린 시도지사협의회 간담회에서 얘기가 나왔지만, 논의를 더 거쳐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며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쳐 가급적 빨리 발표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애초에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사전 브리핑을 하고 12일 오전 공식 합동브리핑을 할 예정이었다.
정부와 서울시, 새누리당 간에 무상보육을 둘러싼 책임 공방이 벌어지는 가운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10일 시도지사협의회 임원단 간담회를 열어 해결방안을 모색했지만 서로 이견만 확인하고 끝났다.
연합뉴스
기획재정부는 11일 재원조정방안 발표와 관련해 예정해놓은 사전 브리핑과 합동 브리핑을 모두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후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기재부 관계자는 “10일 열린 시도지사협의회 간담회에서 얘기가 나왔지만, 논의를 더 거쳐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며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쳐 가급적 빨리 발표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애초에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사전 브리핑을 하고 12일 오전 공식 합동브리핑을 할 예정이었다.
정부와 서울시, 새누리당 간에 무상보육을 둘러싼 책임 공방이 벌어지는 가운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10일 시도지사협의회 임원단 간담회를 열어 해결방안을 모색했지만 서로 이견만 확인하고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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