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표 한국소비자원장 32억7천578만원

정대표 한국소비자원장 32억7천578만원

입력 2013-03-29 00:00
수정 2013-03-29 10: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재찬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해 재산이 3천425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우자가 소유한 아파트의 기준시가 상승으로 생긴 가액 변동이 재산 증가액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재산 총액은 2억3천525만원으로 신고됐다.

한철수 사무총장은 본인과 배우자, 자녀 명의의 예금 증가와 본인 소유 연립주택의 가액 변동으로 4천749만원 늘었다.

안영호 상임위원은 정기적금 해약금 등을 가사자금 등으로 사용한 때문에 263만원 감소했다.

지철호 상임위원은 근로소득 증가 등으로 2천603만원 늘었다.

정중원 상임위원은 8천329만원 늘어 공정위 고위직 인사 가운데 증가액이 가장 컸다. 본인의 급여와 배우자의 퇴직일시금ㆍ명예퇴직수당 등을 금융상품에 넣은 금액과 그 이자가 증가액 대부분을 차지했다.

정대표 한국소비자원장은 32억7천578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다. 본인과 배우자, 자녀 소유의 아파트, 대지 등 부동산이 25억9천529만원이고 예금이 5억3천520만원이다.

자동차 매수대금 결제 등으로 예금이 줄어 지난해 재산은 1천73만원 감소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애도기간 중 연예인들의 SNS 활동 어떻게 생각하나요?
제주항공 참사로 179명의 승객이 사망한 가운데 정부는 지난 1월 4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 해당기간에 자신의 SNS에 근황사진 등을 올린 일부 연예인들이 애도기간에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라고 대중의 지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애도기간에 이런 행동은 경솔하다고 생각한다.
표현의 자유고 애도를 강요하는 것은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