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안 부러운 ‘효자 카드’] 롯데카드 ‘연말정산 한번 더’

[고금리 안 부러운 ‘효자 카드’] 롯데카드 ‘연말정산 한번 더’

입력 2013-02-25 00:00
수정 2013-02-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통신료·해외이용’ 최대 63만원 환급

‘13월의 월급’인 연말정산. 받는 건 좋지만 준비하는 건 까다롭다. 특히 통신요금이나 해외에서 쓴 신용카드 금액은 소득공제를 받지 못하거나 공제 받기 어렵다.

이미지 확대
롯데카드 직원이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받지 못하는 항목에 대해 롯데포인트로 돌려주는 ‘연말정산 한번더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다. 롯데카드 제공
롯데카드 직원이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받지 못하는 항목에 대해 롯데포인트로 돌려주는 ‘연말정산 한번더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다.
롯데카드 제공
롯데카드는 통신요금과 아파트관리비, 국세와 지방세, 해외 일시불 등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받지 못하는 항목을 대상으로 연간 사용금액의 최고 3%, 최대 63만원까지 롯데포인트로 돌려주는 ‘연말정산 한번 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1000만원 이상 롯데카드로 결제한 고객이 대상이다. 1000만원 이상 쓸 때 7개 항목 사용금액의 1%, 2000만원 이상은 2%, 3000만원 이상은 3%를 롯데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항목별로 최대 300만원씩 총 2100만원까지 혜택 적용 금액으로 산정되고, 환급금은 최대 63만원까지 내년 2월 말에 롯데포인트로 돌려준다. 참여하려면 2월말까지 홈페이지(www.lottecard.co.kr)나 ARS(1577-5320)로 신청하면 된다.

해당 프로젝트는 롯데카드가 2011년 처음 도입해 올해 세 번째로 시행된다. 지난해 6만 6000여명이 응모, 1인 평균 7만 3000원씩 총 20억원을 포인트로 돌려받았다. 이중 74%는 10만 포인트 이하를, 21%는 10만~20만 포인트를 돌려받았다. 특히 48만 6000 포인트를 받은 회원도 있었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2013-02-25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