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대학생 비율이 대학 소재 지역에 따라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기획재정부가 건강보험공단의 도움으로 국가장학금(한국장학재단 운영) 신청자 103만 5000명의 부모 소득을 분석한 결과, 소득 하위 30%(소득분위 1~3분위) 가정 대학생은 42%인 43만 4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39.1%로 가장 높았고, 부산(38.2%)·전북(37.3%)·광주(36.2%)·제주(35.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26.4%)과 울산(27.9%), 경기(28.1%)는 저소득층 비율이 낮았다. 서울과 대구의 격차는 12.7% 포인트에 달했다.
국립대의 경우 40.1%가 저소득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립은 36.9%였고, 사립대는 29.9%에 그쳤다. 학제별로는 4년제 대학의 저소득층이 32.2%, 전문대는 30.2%로 집계됐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국립대의 경우 40.1%가 저소득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립은 36.9%였고, 사립대는 29.9%에 그쳤다. 학제별로는 4년제 대학의 저소득층이 32.2%, 전문대는 30.2%로 집계됐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2012-02-0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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