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들이 올해 초부터 가격이 많이 오른 배추를 할인판매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롯데마트는 내달 2일까지 햇배추를 1통에 1천79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1통에 3천380원에 팔고 있는 월동 배추에 비해 47% 저렴하게 햇배추를 제공한다”며 “산지와 계약을 맺고 재배한 물량이어서 싸게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최근 가격이 오르고 있는 친환경 쌈채소도 다음 달 내내 기존 가격에 비해 30%가량 저렴하게 내놓기로 했다.
신세계 이마트도 햇배추 할인 행사를 연다.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햇배추를 시세에 비해 50% 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전남 남평과 충남 예산 등지에서 배추 10만통을 확보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판매가격은 1통에 1천650원이다.
연합뉴스
롯데마트는 내달 2일까지 햇배추를 1통에 1천79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1통에 3천380원에 팔고 있는 월동 배추에 비해 47% 저렴하게 햇배추를 제공한다”며 “산지와 계약을 맺고 재배한 물량이어서 싸게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최근 가격이 오르고 있는 친환경 쌈채소도 다음 달 내내 기존 가격에 비해 30%가량 저렴하게 내놓기로 했다.
신세계 이마트도 햇배추 할인 행사를 연다.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햇배추를 시세에 비해 50% 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전남 남평과 충남 예산 등지에서 배추 10만통을 확보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판매가격은 1통에 1천6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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