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행복 주는 기업] 효성, 가까운 이웃 소외 없도록 언택트 후원

[희망·행복 주는 기업] 효성, 가까운 이웃 소외 없도록 언택트 후원

오경진 기자
오경진 기자
입력 2020-11-25 20:40
수정 2020-11-26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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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관계자가 서울 마포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에 4000만원을 후원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 제공
효성 관계자가 서울 마포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에 4000만원을 후원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 제공
효성은 저소득 가정의 자립자금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효성은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희망나눔 페스티벌 ‘2021 따뜻한 겨울나기 언택트 모금’에 4000만원을 후원했다.

효성은 2011년부터 마포구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이 행사를 후원해 왔다. 성금은 긴급지원이 필요하거나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의 생계비와 의료비로 사용된다.

지난 7월에는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마포구 희망나눔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2015년부터 지금껏 1억 2000만원을 후원해 12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한편 국내 사업장 인근 지역에 ‘사랑의 쌀’과 김장김치, 생필품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면서 취약계층의 자립과 생계를 돕고 있다.

이 외에도 최근 경력단절여성, 여성 가장, 중장년 여성 등 취업이 어려운 여성들을 위한 취업 프로그램 지원 기금으로 7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2020-11-2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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