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모델이 국내 상장 부동산투자신탁과 부동산 공모펀드에 투자하는 ‘대신 밸런스 리츠 펀드랩’을 소개하고 있다.
대신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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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장 부동산투자신탁(리츠)과 부동산 공모펀드에 투자하는 랩어카운트로, 일정 수익을 담보하면서 매매를 통한 차익도 얻을 수 있다.
랩어카운트(일임형 종합자산관리계좌)는 감싸다는 뜻의 랩(wrap)과 계좌를 의미하는 어카운트(account)를 합친 용어다. 고객 돈을 일임받은 증권사가 주식·채권·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해 수익을 내는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상품이다. 대신 밸런스 리츠 펀드랩은 배당 성향이 높은 리츠, 부동산 공모펀드를 엄선해 투자한다. 이를 통해 배당수익을 얻고 가치상승에 따른 차익도 노린다. 오피스, 상업시설, 임대주택 등 부동산 분야별 성장성과 안정성을 고려해 포트폴리오를 짜고 정기적으로 구성을 바꾼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부동산팀이 발간하는 글로벌 부동산 시장 분석 리포트, 대신경제연구소가 제공하는 리츠와 부동산 분석이 투자처 선정에 활용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고 최소 가입기간은 1년이다. 중도해지 시 추가수수료 부담은 없다. 일임수수료는 선취형은 선취수수료 1%, 후취수수료 연 0.3%다. 후취형은 후취수수료 연 0.7%이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20-11-2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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