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르티르가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에 국내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코로나19 방역용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는 티르티르 사옥에서 방역용품 전달식을 갖고, 티르티르로부터 전달받은 손소독제 2만 100개의 후원물품을 국내 위기가정 아동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브랜드 창립 3주년을 맞은 티르티르의 이유빈(이보희) 대표는 “사랑하는 고객분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이번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손소독제 기부는 지난 3주년 세일 기간 내 모든 주문 건수를 취합해 주문 1건당 손소독제 1개를 기부했다.
이유빈(이보희) 티르티르 대표는 “코로나19 지속세에 따라 국내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손소독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고 전했다.
김기영 굿네이버스 서울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선뜻 나눔에 앞장서 준 티르티르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손소독제는 아이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서울본부는 서울시 내 11개 지부와 협업해 지역의 요구에 부합하는 사업방향을 설정하고 아동친화적인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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