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는 영남대학교 일대에서 약 100명 정도의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틀간에 걸쳐 P-ART 전시/클래스, 길거리 사진전, 플리마켓 등이 준비돼 있다.
P-ART 전시에서는 지역 청년 예술가 3인이 영남대 벤처창업관 1층 꿈지락 공간에서 작품 전시와 캔들, 실크스크린, 커스텀 신발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영남대 박물관 앞 길거리에서 청년과 지역민의 ‘경산 청춘의 기록’을 주제로 길거리 사진전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오늘 가장 젊은 나를 기록하는 인생 사진 찍기’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플리마켓은 사전에 참여를 희망한 소상공인들이 직접 판매에 나서며, 영남대학교 축구장 옆 녹지공간에서 청년창업존 및 지역마을존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업단 관계자는 “특히 사업단 A&D 서포터즈에서 직접 제작한 커스텀 부스가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1일차에는 경산지역 대학 내 동아리를 중심으로 구성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영남대 정문 분수대 야외무대 및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2일차에는 현직 예능 메인 PD와 청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인문학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온·오프라인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다문화 FOOD 요리왕 선발대회’는 각국의 요리를 직,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무대와 자택 간 이원 생중계로 진행된다.
한편, 제 1회 청.록.페-청춘 기록 페스티벌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하에 진행되며, 행사 관련 더 자세한 정보는 사업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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