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농어촌청소년 대상/ 공로상

제21회 농어촌청소년 대상/ 공로상

김병철 기자 기자
입력 2001-11-12 00:00
수정 2001-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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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부문 김진일씨] 경기도내 4-H회 육성에 들인 공적을높이 평가받았다.

화성군농촌지도소에 근무하면서 394개 4-H회에서 1만여명의 회원을 육성했다.지난 89년에는 학교 4-H회를 적극적으로 키워 276명의 학생 회원도 길러냈다.1인 1과제 이수를통한 자기 계발에도 노력해 왔다.

96년부터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 근무하면서 4-H 지도연구회를 구성,운영해 오고 있다.

모임에선 해마다 3∼4차례 연찬회를 열어 조직 활성화를꾀해 왔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수산부문 주창석씨] 어한기인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동해안에 다량으로 몰리는 복어를 잡기 위해 낚시찌와낚시찌 사이에 바늘을 드리우는 연승조업 방식을 개발했다.

경북 울진과 제주도 근해에서 이뤄지는 복어조업 방식을강원도에 알맞는 중층연승 방법으로 개선한 것. 이로 인해같은 기간 조업에 나선 50∼100척이 2,000만∼5,000만원의어획고를 증대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 강원도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리비의양식방법을 연구,특허출원까지 했다.

동해 조한종기자 bell21@
2001-11-1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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