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축구 대표팀 선수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우승하면 25만유로(한화 약 3억7천500만원)의 보너스를 챙기게 된다.
25일 dpa 통신에 따르면 독일축구협회(DFB)는 대표팀과 협의를 통해 오는 27일 영국과 16강전에서 승리할 경우 1인당 5만유로,4강에 오를 경우 10만유로,결승에 진출할 경우 15만유로,그리고 우승을 차지하면 25만유로의 보너스를 주기로 약속했다.
독일은 자국에서 개최됐던 2006년 월드컵 당시에는 우승 보너스로 1인당 30만유로를 내걸었으나 3위에 그쳤다.
서독이 헝가리를 꺾고 처음 월드컵에서 우승했던 1954년에는 선수들이 현재 통화단위로 환산할 때 1천280유로에 해당하는 현금과 TV,모터 스쿠터 등을 보너스를 받았다.또 1974년과 1990년 월드컵 우승 때는 현재 통화 기준으로 각 3만5천900유로와 6만4천100유로의 보너스가 지급됐다.
연합뉴스
25일 dpa 통신에 따르면 독일축구협회(DFB)는 대표팀과 협의를 통해 오는 27일 영국과 16강전에서 승리할 경우 1인당 5만유로,4강에 오를 경우 10만유로,결승에 진출할 경우 15만유로,그리고 우승을 차지하면 25만유로의 보너스를 주기로 약속했다.
독일은 자국에서 개최됐던 2006년 월드컵 당시에는 우승 보너스로 1인당 30만유로를 내걸었으나 3위에 그쳤다.
서독이 헝가리를 꺾고 처음 월드컵에서 우승했던 1954년에는 선수들이 현재 통화단위로 환산할 때 1천280유로에 해당하는 현금과 TV,모터 스쿠터 등을 보너스를 받았다.또 1974년과 1990년 월드컵 우승 때는 현재 통화 기준으로 각 3만5천900유로와 6만4천100유로의 보너스가 지급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