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 여자탁구단, 2023 내셔널컵 실업탁구 대회 개인단식 우승

금천구청 여자탁구단, 2023 내셔널컵 실업탁구 대회 개인단식 우승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23-09-24 19:46
수정 2023-09-2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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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단식 1위·개인복식 3위 달성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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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내셔널컵 실업탁구대회 개인단식에서 우승한 이다솜 서울 금천구청 여자탁구단 선수가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2023.9.24 금천구 제공
2023 내셔널컵 실업탁구대회 개인단식에서 우승한 이다솜 서울 금천구청 여자탁구단 선수가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다. 2023.9.24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 여자탁구단이 지난 18~22일 강원 인제군 다목적 경기장에서 열린 ‘2023 내셔널컵 실업탁구대회’에서 개인단식 우승, 개인복식 3위를 차지했다.

한국실업탁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실업팀이 참가했다.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은 개인단식 종목에서 이다솜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복식에서 송마음·정유미 선수가 3위에 올랐다.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은 올해 초 한국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통합 우승 이후 출전하는 모든 경기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둬 여자 실업 최강팀 자리에 우뚝 섰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도자와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구민 여러분의 관심이 열매를 맺고 있다”라며 “선수들이 더욱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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