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도 비디오 판독

K리그도 비디오 판독

최병규 기자
입력 2017-06-19 22:38
수정 2017-06-20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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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부터 시행… 2부 리그도 추진, 득점·퇴장 등 4가지 경우만 적용

프로축구 K리그에도 다음달부터 비디오 판독(VAR·Video Assistant Referees)이 도입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월 1일 18라운드 이후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모든 경기에 VAR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내년부터 적용될 예정이었지만 전반기 오심 논란이 잇따르자 앞당겨 도입하게 됐다. 19일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진 연맹은 기반을 갖추는 대로 2부 리그인 챌린지로 도입을 확대할 방침이다. 연맹 관계자는 “올해 클래식에 우선 도입하고 이르면 내년 시즌부터 챌린지에도 도입하는 게 목표지만 예산과 인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VAR 도입을 앞두고 이론 교육과 실기 훈련, 온·오프라인 테스트를 거친 연맹은 이달 감독과 중계방송 해설자, 미디어 등을 대상으로 관련 문답, 프로토콜(절차 규정) 등에 대한 설명으로 VAR이 K리그에 연착륙하도록 사전 정지작업을 마무리했다.

그라운드의 심판들이 보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없애고, 오심을 피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VAR은 지난해 3월 축구규칙을 관장하는 국제축구평의회(IFAB)의 승인을 받은 후 같은 해 12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부터 시범 운영됐다.

경기장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가 전송하는 영상을 별도로 마련된 영상판독실에서 영상판독 전담 심판과 부심 등이 모니터한다. 경기 중 비디오 판독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주심이 손으로 귀를 가리키며 VAR과의 커뮤니케이션 사실을 알려 판독을 하고, 판독 결과 기존 판정과 다르면 주심이 손으로 네모를 그려 비디오를 표시한 후 판정을 변경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판정에 적용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득점 장면, 페널티킥의 정당성 여부, 레드카드에 따른 퇴장 상황, 다른 선수에게 카드를 주는 징계처리 오류 상황 등 4가지 경우에만 적용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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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0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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