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민 北여자축구 감독 “최고의 정신력 발휘해 싸울 것”

김광민 北여자축구 감독 “최고의 정신력 발휘해 싸울 것”

입력 2017-04-05 23:12
수정 2017-04-06 01: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광민 북측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은 5일 홍콩을 5-0으로 이긴 뒤 기자회견에서 “경기를 하기 전까지 예상할 수 없다. 최고의 정신력을 발휘해 잘 싸울 것”이라고 남북전 각오를 밝혔다.
이미지 확대
김광민 北여자축구 감독
김광민 北여자축구 감독
→남북전을 어떻게 예측하나.

-경기 전에 예상할 수는 없다. 경기를 해야 알 수 있다. 우리 선수들이 최대의 정신력을 발휘해 잘 싸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에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지만 5골을 넣은 것에 대한 평가는.

-득점이 생각보다는 적게 나왔다. 아직까지 우리 선수들이 밀집 방어를 하는 팀을 상대로 그것을 격파하기에 경험이 부족하다. 좋은 경험이 됐다.

→북측 선수들의 체력이 강한 비결은.

-우리 선수들이 평상시에 훈련을 많이 한다.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어떤 정신력을 가지는지도 중요하다.

평양 공동취재단
2017-04-06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