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정신력을 가진 우리 선수들을 칭찬할 수밖에 없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22일 호주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아시안컵 8강전이 끝난 뒤 “연장 30분만을 볼 때 우리가 승리를 가져갈 자격이 있다”며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구자철(마인츠), 이청용(볼턴) 등 핵심 공격수이자 리더들이 빠졌음에도 희생정신으로 뭉친 팀이 강한 정신력으로 승리를 합작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 중에 각 상황마다 좋은 점도 있었고 나쁜 점도 있었다”며 “전반에는 심리적 부담 때문에 정신력에 문제가 많았지만 후반에는 침착하게 경기를 하면서 실수가 많이 줄었다”고 평가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22일 호주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아시안컵 8강전이 끝난 뒤 “연장 30분만을 볼 때 우리가 승리를 가져갈 자격이 있다”며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구자철(마인츠), 이청용(볼턴) 등 핵심 공격수이자 리더들이 빠졌음에도 희생정신으로 뭉친 팀이 강한 정신력으로 승리를 합작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 중에 각 상황마다 좋은 점도 있었고 나쁜 점도 있었다”며 “전반에는 심리적 부담 때문에 정신력에 문제가 많았지만 후반에는 침착하게 경기를 하면서 실수가 많이 줄었다”고 평가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2015-01-23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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