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은향-송남향 은메달
조은비(19·인천체육회)-김수지(16·무거고)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다이빙 종목 두 번째 출전 경기에서도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아시안게임> 시간과 유연함의 공존
30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다이빙 여자싱크로나이즈 10m 플랫폼 결승전에서 한국의 조은비-김수지 조가 유연한 동작으로 회전을 하고 있다. 조은비-김수지 조는 5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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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은 전날 열린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 경기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천뤄린-류후이샤가 346.50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해 중국에 이번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북한의 김은향-송남향은 중국 선수들에 25.86점이 뒤진 320.64점으로 은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여자 다이빙은 2002년 부산 대회 싱크로나이즈드 3m 스프링보드에서 강민경-임선영이 딴 은메달을 끝으로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수확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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