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국가대표 출신 조아연, 볼빅에 둥지

골프 국가대표 출신 조아연, 볼빅에 둥지

최병규 기자
입력 2018-12-03 15:50
수정 2018-12-03 15: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달 KLPGA 2019시즌 정규투어 시드전 1위 유망주

골프 국가대표 출신 조아연(18)이 골프용품 브랜드 볼빅에 둥지를 틀었다.
이미지 확대
골프 국가대표 출신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9시즌 시드전을 수석으로 통과한 조아연이 3일 서울 강남구 볼빅 사옥에서 후원조인식을 가진뒤 문경안 회장과 프로 첫 시즌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볼빅 제공]
골프 국가대표 출신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9시즌 시드전을 수석으로 통과한 조아연이 3일 서울 강남구 볼빅 사옥에서 후원조인식을 가진뒤 문경안 회장과 프로 첫 시즌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볼빅 제공]
볼빅은 3일 “조아연과 후원 조인식을 갖고 2년간 메인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계약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볼빅은 “국내 신인선수로는 최고 수준의 대우”라고 설명했다.

조아연은 지난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9시즌 정규투어 시드 순위전을 1위로 통과했고, 앞서 9월에는 세계 아마추어팀 챔피언십 개인전에서 우승한 유망주다. 또 2015년부터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한 한국과 미국 프로대회 20개 대회 가운데 17차례나컷을 통과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평균 비거리가 260야드나 되는 드라이브샷이 주특기인 조아연은 2015년과 2018년 국가대표를 지냈고 2013년과 2016년, 2017년에는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5
“도수치료 보장 안됩니다” 실손보험 개편안, 의료비 절감 해법인가 재산권 침해인가
정부가 실손의료보험 개편을 본격 추진하면서 보험료 인상과 의료비 통제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비급여 진료비 관리 강화와 5세대 실손보험 도입을 핵심으로 한 개편안은 과잉 의료 이용을 막고 보험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하지만 의료계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국민 재산권 침해와 의료 선택권 제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과잉진료를 막아 전체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보험 가입자의 재산권을 침해한 처사다.
1 / 5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