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공으로 볼링 스트라이크 선보인 미녀, 정체는?

골프공으로 볼링 스트라이크 선보인 미녀, 정체는?

김형우 기자
김형우 기자
입력 2017-03-30 15:07
수정 2017-03-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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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미모의 여성이 볼링장에서 골프 트릭샷을 선보이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국내외 화제에 올랐다.

휠라코리아가 ‘골프공으로 볼링치기’라는 제목으로 최근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에는 드라이버샷으로 볼링 스트라이크에 도전하는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여성은 첫 번째 시도에서 여유롭게 스트라이크에 성공하더니 두 번째 시도에서는 볼링핀 한 개만 남겨두고 나머지를 모두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여성은 나머지 볼링핀 하나도 깔끔하게 스페어 처리한다.

한편 이 영상은 공개 직후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ESPN, 골프 다이제스트 등 다수 해외 매체에 소개되며 화제가 됐다. 당연히 영상 속 여성의 정체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렸다.

김민주 프로 [사진=인스타그램]
김민주 프로 [사진=인스타그램]

주인공은 프로 골퍼 김민주로 알려졌다. 그는 2013년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에서 사상 최연소인 24세 7개월 12일의 나이로 ‘클래스A’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영상=FILAKOREA/유튜브, 김민주 인스타그램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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