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쿠차(36·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셸 휴스턴오픈(총상금 64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쿠차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 골프장(파72·7천441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15언더파 201타를 친 쿠차는 공동 2위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캐머런 트링게일(미국)을 4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1위로 최종 4라운드를 치른다.
PGA 투어에서 통산 6승을 거둔 쿠차는 이로써 지난해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 이후 약 10개월 만에 7승째를 노리게 됐다.
쿠차는 2라운드까지 가르시아에 1타 뒤진 2위였다.
하지만 동반 플레이를 펼친 가르시아가 1번 홀(파4)에서 보기를 하는 사이 버디를 낚아 곧바로 순위를 뒤집었고 이후 오히려 타수를 벌렸다.
가르시아는 이날 1타를 잃고 11언더파 205타가 되면서 선두 자리를 지키지 못했다.
맷 존스(호주)가 9언더파 207타로 단독 4위에 올랐고 리키 파울러와 벤 커티스(이상 미국)가 나란히 8언더파 208타, 공동 5위다.
필 미켈슨(미국)은 6언더파 210타를 쳐 공동 8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재미교포 존 허(24)는 2언더파 214타, 공동 30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쿠차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 골프장(파72·7천441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15언더파 201타를 친 쿠차는 공동 2위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캐머런 트링게일(미국)을 4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1위로 최종 4라운드를 치른다.
PGA 투어에서 통산 6승을 거둔 쿠차는 이로써 지난해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 이후 약 10개월 만에 7승째를 노리게 됐다.
쿠차는 2라운드까지 가르시아에 1타 뒤진 2위였다.
하지만 동반 플레이를 펼친 가르시아가 1번 홀(파4)에서 보기를 하는 사이 버디를 낚아 곧바로 순위를 뒤집었고 이후 오히려 타수를 벌렸다.
가르시아는 이날 1타를 잃고 11언더파 205타가 되면서 선두 자리를 지키지 못했다.
맷 존스(호주)가 9언더파 207타로 단독 4위에 올랐고 리키 파울러와 벤 커티스(이상 미국)가 나란히 8언더파 208타, 공동 5위다.
필 미켈슨(미국)은 6언더파 210타를 쳐 공동 8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재미교포 존 허(24)는 2언더파 214타, 공동 3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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